Dec 16

Dec 16 예술경영지원센터, 내년 1월2일부터 예비 전속작가제 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창작에 온전히 몰두하며 우수한 갤러리와 오랫동안 함께 성장해 나가는 <2023-2025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 50여 곳은 예술경영지원센터로부터 해마다 전속작가 창작활동비 1,200만 원(150만 원×8개월(3월~10월))과 작가 홍보비 500만 원을 3년 동안 받는다. 신진 작가는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펼쳐 나갈 환경이 갖춰지고 중소 화랑은 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며 장기적으로 협업해나가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용 전시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화랑이며, 전속작가의 기준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39세 이하로, 기존에 화랑과 서면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어야 한다. 단, 국공립 미술관 전시 혹은 국내외 레지던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만 4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2023년 1월2일부터 1월19일 17시까지 이나라도움(gosims.go.kr)에서 해야 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gokams.or.kr/01_news/notice_view.aspx?Idx=3358)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