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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기관 ESG 교류 프로그램 <Creating a Zero Emissions Future>, 리움미술관에서 11월27일 개최

문화예술기관 ESG 교류 프로그램 <Creating a Zero Emissions Future>, 리움미술관에서 11월27일 개최

입력: 2025.11.21(금)

오는 11월27일 삼성문화재단은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문화예술기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ESG 교류 프로그램을 연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50개 기관의 실무자 및 자원순환·정책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Creating a Zero Emissions Future>에서 환경 변화로 지구가 한계를 드러낸 ‘기후위기 시대’에 문화예술계가 탄소의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현실적으로 실천할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다. 윤 원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과 사회 속에서 책임을 실천하는 ‘기후시민’의 행동을 강조하고, 시대 변화를 메시지로 전하는 플랫폼으로서 문화예술기관의 공공 역할을 짚는다.

본격적인 교류 프로그램은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건축과 문화의 공존, 제로에너지건물(ZEB)과 지속가능한 공간’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진호 센터장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물’의 정책 변화와 실제 문화시설 적용 사례를 통해 공간 운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실질적 기준을 소개한다. 이어 삼성문화재단과 협력 중인 세 기관이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사례와 사업을 발표한다. 유한킴벌리와 이순환거버넌스는 버려진 페이퍼 타월과 처리가 어려운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혁신 사례로 ‘바이사이클 캠페인’과 ‘ESG나눔 모두비움’을 소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공공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무대, 리스테이지 서울’을 주제로, 공연 의상과 소품 등을 공유하고 재사용하는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환경재단 박기영 부장과 생명의숲 이현아 활동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후 행동 프로그램으로 캠페인·산림보전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프로그램 참여는 리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 등록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생활용품, 대중교통 이용 인증 이벤트 등 실천 독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1년부터 전시 폐기물 감축, 자원순환, 수어 해설 영상 제작, 장애인 초청 행사, 지역 순회전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기관의 탄소중립 기반을 확대해온 삼성문화재단의 류문형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기관들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지만, 지금 가능한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한다.


Words by Arin J
Still. Courtesy of Samsung Foundation of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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