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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그룹전 Masters Show: Towards Change

6인 그룹전 Masters Show: Towards Change

2022. 3. 24 - 4. 18

Masters Show: Towards Change

오페라 갤러리 서울 | 서울 강남구 언주로154길 18 (신사동)

20세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6인의 대표작 20점이 오페라 갤러리가 선보이는 전시 <Masters Show: Towards Change>에서 소개된다. 장 뒤 뷔페, 한스 아르퉁, 카렐 아펠, 조르주 마티외, 장 폴 리오펠, 니키 드 생팔. 이들은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며, 새로운 ‘형식’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현대 미술이 나아갈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장 뒤 뷔페는 비사회적 미술운동을 이끌어 다듬지 않아 거친 예술이라고 일컬어지는 아르 브뤼트Art Brut를 미술사에 남겼다.

창가에 놓인 장 뒤 뷔페 작품 ‘Element bleu XII’ (1967)’과 조르주 마티외가 서예에서 파생한 장식 기법으로 표현한 추상 회화Trigaudin (1970)’ 오른쪽은 장 폴 리오펠 작품으로 뒤엉킨 물감이 추상 언어를 표현하고 있다 / Courtesy of OPERA Gallery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열린 전시 <Masters Show: Towards Change> / Courtesy of OPERA Gallery

오페라갤러리 서울 Opera Gallery Seoul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54길 18

오페라갤러리는 미술계에서 슈퍼 컬렉터인 질 디앙Gilles Dyan이 1994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서울 외에 파리, 뉴욕, 런던, 홍콩, 두바이 등 전 세계 12개의 도시에 지점을 가지고 있어 국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럽, 미국, 아시아의 모던&컨템포러리 아트를 이끄는 대표적인 갤러리이자 딜러 중 하나로, 오페라 갤러리의 컬렉션은 거장의 회화와 현대 아티스트의 작품을 포괄한다.  

Words by Grace
Still. Courtesy of OPERA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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