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코스 개인전 Seen and Unseen / 6인 그룹전 Bending Light II
2022. 3. 29 - 4. 30
Seen and Unseen / 메리 코스 개인전
2022. 3. 29 - 5. 28
Bending Light II / 6인 그룹전
페이스 갤러리 서울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7 르베이지 B동 1-3층 (한남동)
빛을 회화에 담는 작가 메리 코스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신작을 전시한다. 지난 60년 동안 유리 마이크로스피어와 플렉시 글라스 소재로 빛의 속성을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반사 효과를 지닌 산업 재료로 회화와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는 거친 표면에 빛이 굴절되고 흩어지면서 은은한 백색 화면을 만드는데, 어느 자리에 서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현상이 바뀐다. 페이스 갤러리 1층에서는 빛을 주요 매체로 삼아 공간과 지각을 탐구하는 작가 6인의 그룹전 <Bending Light II>이 열린다. 2020년 6월 <Bending Light I>에서 소개한 로버트 어윈·피터 알렉산더·제임스 터렐 세 사람에 프레드 에버슬리·래리 벨·헬렌 파시지안이 더 참여했다.
메리 코스 Mary Corse. Untitled (White, Black, Yellow, Beveled), 2022. Photography by Flying Studio, Los Angeles © Mary Corse, courtesy Kayne Griffin Corcoran
제임스 터렐 James Turrell. Circular Glass. Photo by Flying Studio © James Turrell, Courtesy the artist and Kayne Griffin
Words by Grace
Still. Courtesy of PA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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